‘보니페이’ 차별화전략 제시

우진인터라인, 고객 사이즈대응 서비스확대

2006-11-09     유수연

우진인터라인(대표 유우진)이 전개하고 있는 영 트래디셔널 캐릭터 '보니페이'가 올가을

을 기점으로 영역 확장을 할 계획이다.
지난 봄 런칭한 '보니페이'는 지난 8월 'BNX' 출신의 이민경씨를 디자인 실장을 새로 영입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상품들을 선보여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진 인터라인은 올 가을을 기점으로 사이즈의 문제로 포기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일부 상품에서 맞는 스타일에 한해 77사이즈를 출시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말부터는 기획상품을 생산, 서비스 개념의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보니페이'는 현재 롯데 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현대 백화점 목동점, 신촌점,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과 타임월드점, 대백플라자에 입점해 있으며 특히 현대백화점 두개 점에서는 월매출 7500만원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10월 말 현재 신장율과 목표 달성 1,2위를 하고 있다.
또한, 우진은 '보니페이'의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백화점과 더욱 잘 맞는 샵매니저로의 로테이션과 백화점 매장내 VMD로 고급스럽고 독특한 이미지 구축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봄 신규입점을 저돌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10개 이상의 신규매장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우진인터라인은 지난 10월 중국 서호에 있는 한 컨트리클럽에서 중국 점주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블룸스버리' 패션쇼와 수주회를 개최했으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