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후 축제 무드 연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쇼 한자리에

2006-11-09     유수연

06S/S 부산 프레타 포르테

APEC으로 국제적 도시로 부상한 부산에서 파리, 런던, 홍콩과 서울 부산에서 모인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글로벌 패션쇼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 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모델센터가 주관하는 이행사의 참가 디자이너는 국내 6명.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유럽 및 미주 5명 아시아 1명등으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2명이 참가하여 예상 참관객수는 약 15,000명.
퍼스트뷰와 Gist 100(말콤 브릿지)의 내년 춘하 여성컬렉션 예측 세미나와 함께, 파리 런던 LA등지에서 수상경력을 갖은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의 이국적인 여름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의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볼 컬렉션으로 국내 패션의 세계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부산출신의 서순남, 조명례씨의 지역대표 디자이너와 서울의 엔주반(홍은주) 강희숙, 앤디앤댑등을 초청, 국내 패션의 위상을 과시한다.
서순남씨와 조명례씨는 특유의 클래시컬 엘레강스한 세계를 선보이며, 홍은주씨는 이번 컬렉션에서 최초로 남성복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