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뭘 입지?”

골드윈 방풍·방습 신소재 채택

2006-11-14     배봉근

가을철을 지나 동절기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골퍼들은 난감해진다. 필드에서 무엇을 입을

지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싸늘한 바람을 고려해서 옷을 껴입자니 버거워서 라운딩이 힘들고 가볍게 나가면 감기 들기 좋은 날씨다.
골프웨어 골드윈에서 출시한 ‘프로그레스브 풀오버’는 신소재 N2S의 채택으로 기존의 윈드자켓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초경량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강하게 스윙 하더라도 옷이 당겨 돌아가지 않는 기능성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목 부분의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가슴선 지퍼와 쿨맥스소재의 소매등 세세한 부분까지 강조했다.
한편 신소재 N2S는 ‘Next to skin'의 약자로 방풍과 인체의 땀을 흡착/투습시키는 성질을 지가고 있어 제2의 피부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N2S는 이미 유럽 아웃도어웨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