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필’ 구전마케팅 효과 톡톡

에메필코리아, 한국시장 성공 안착

2006-11-16     김지선

에메필코리아(대표 이효자)의 ‘에메필’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 에메필은 일본내 150개, 한국내 8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A컵에서 H컵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층 여성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과감하고 섹시한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 사용으로 호응을 얻었다.”며 “빅 사이즈를 구하기 힘들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좁았던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매장을 통해 저렴한 세일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고정 매니아 층을 형성했으며, 이는 곧 구전마케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에메필은 현재 명동 매장 2개와 이대, 코엑스 등 중심상권을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중이며, 향후 가두점을 위주로 유통망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