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유일 산업용 섬유展

메쎄프랑크푸르트, ‘2006 중국…’개최

2006-11-21     윤찬수

메쎄프랑크푸르트 코리아(대표 진용준)가 15일 조선호텔에서 ‘2006 중국 국제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전시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11%씩 성장하는 중국 산업용 섬유 비즈니스 시장을 소개하는 아시아 유일의 산업용 섬유 전시회이다.


의료위생용 섬유, 건축용 섬유, 교통운수용 섬유, 농업용 섬유, 토목용 합성재, 각종 방호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산업용 섬유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기준 중국 산업용 섬유제품의 수출입 현황은 수출량 65만 톤, 수입량 58만 톤이다. 그러나 수출액은 15,6억 달러, 수입액은 18,4억 달러로 고가 고품질 제품의 수입이 여전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시회 홍보차 내한한 중국 산업용 섬유제품업협회 쭈민루 이사장은 “중국 경제의 빠른 발전으로 산업용 섬유에 대한 수요 또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중국내 생산 생산량도 작년 318.5만 톤에 달하지만 여전히 수입에 의존해야 할 부분이 있어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는 높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내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국제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