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바이 코리아 파워 확대

프리뷰 인 상하이 2006 내년 4월 5일 -8일 상하이마트서 개최

2006-11-21     강지선

150개사 400부스 규모·복종별 대표 브랜드 쇼 구성

제 4회 프리뷰 인 상하이가 내년 4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 ‘브랜드 바이 코리아(Brand by Korea)’ 파워를 세계 시장에 인식시킨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중국 고가 시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중국내 네트워크 강화, 전시회 성과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 중국 타 전시회와의 차별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최대 의류전시회(CHIC)와 연계해 바이어들의 연계 투어가 가능토록 했으며, 그간 3일간 개최된 전시일정은 비즈니스 상담 강화를 위해 토요일 반나절을 포함 4일간으로 확대 조정됐다.
전시규모는 소재, 어패럴업체 150개사 400부스 규모를 예상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전시회개막 기념 오프닝쇼, 트렌드 설명회, 브랜드 라이센스 및 대리점개설 설명회, 출품업체들의 브랜드쇼 등이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이미지 위주의 이벤트 오프닝쇼에서 벗어나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등 국내 대표브랜드들을 모아 ‘대한민국 복종별 대표 브랜드쇼’를 구성한다.
또한 바이어들과 업체들간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출품소재를 이용해 만든 트레이드쇼를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리뷰 인 상하이 2006’의 전시컨셉은 블루밍(BLOOMING)으로, 지난 3년간 한·중 섬유패션의 만남을 토대로 향후 꽃이 만개하듯이 상호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컨셉에 따른 4가지 테마는 리믹스(remix), 리트리트(retreat), 리워크(rework), 리디스커버(rediscover)등이다.
한편, 섬산련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전시준비에 돌입, 참가희망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 1차 중국시장 진출 세미나’를 오는 22일 섬유센타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