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정성윤 사장

백화점과 동시 상품 전개

2006-11-28     윤찬수
他브랜드 비해 비싼가격 ‘걸림돌’

작년 8월부터 매장을 오픈했다. 아직까지는 자리잡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본이라는 브랜드가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인지도가 약하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확실히 안정될 것이라고 믿는다. 옆 매장에서 남성캐릭터 제스를 운영하고 있다가 같은 복종인 본을 같이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그만큼 본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성I&C 본사에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컬렉션에도 진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많다.
약점은 타 브랜드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다. 백화점과 동시에 상품이 전개되기 때문에 할인가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부터 가두점 전용상품도 10~20%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메인모델인 에릭이 내년 초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캐릭터가 강한 여러 상품들을 협찬해 홍보한다고 하니 그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