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현지 향기 폴~폴~ ‘실감나네’

자딕 볼테르, 뮤로마 마케팅 ‘효과 톡톡’

2006-12-01     유수연

프랑스 캐쥬얼 브랜드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가 수입 매스티지 브랜드(masstige

brand)군에서 강세다.
현대종합상사가 수입전개하는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는 지난 9월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에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소비자들에 첫 선을 보인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억 2천만원 매출을 돌파해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 왔다.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는 소비자들에게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파리 현지 매장의 VMD를 서울 매장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고, 2주마다 매장의 1/2 정도의 상품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는 등 새로운 매장관리 시스템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파리 현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자딕&볼테르만의 독특한 고객 마케팅 기법이 두드러지는데, (음악)Music과 (아로마) Aroma를 합친 “뮤로마 마케팅”이 바로 그것.
“뮤로마 마케팅”이란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의 파리 본사에서 제작한 음악 CD와 향기로 그들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신종 마케팅기법이다.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의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청각과 후각을 모두 자극 하는 공감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Zadig & Voltaire (자딕&볼테르)는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에 여성복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강남 상권 위주의 매장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남성 라인과 아동 라인은 2006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