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테일, 시장안착 주력
내년 춘하시즌 10개점 확충
2006-12-05 정선효
‘블루테일’은 올 추동시즌 주니어 시장을 노크해 신세계 본점, 강남점, 현대 무역점 등 주요백화점에 입점했으며, 내년 춘하시즌에는 6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블루테일’은 4개 매장을 통해 100여가지 아이템을 주별생산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아직은 유통망이 적어 원활한 상품의 물량수급을 위해서는 유통망 확보를 통한 영업활성화가 관건이다.
주별생산방식은 고객의 트렌드와 반응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상품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블루테일’은 수도권 백화점 2~3개점 입점과 함께 대구, 부산, 울산 지방백화점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윤상욱 부장은 “신생브랜드다 보니 아직은 인지도가 미약하지만 고객의 반응이 점차 좋아지고 있고, ‘빈’의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의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영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유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