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여성복 ‘헤이린’ 런칭
내년 S/S 안지크와 별도 전개
2006-12-05 유수연
리드마크(대표 안지히)가 내년 춘하 여성복 ‘헤이린’ 런칭을 앞두고 셋업단계에 돌입했다.
헤이린은 20-30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워킹우먼들을 위한 소프트캐주얼로 ‘안지크’ 가격대의 40%인 중가대로 형성할 방침이다.
안지크의 김정광이사는 “헤이린은 시장전체가 중가 브랜드로 흘러가고 있으므로 가격대비 퀄리티 확보에 중점을 둘 방침”임과 상설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마켓테스트 적용, 기획 적중율을 높여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헤이린은 내년 S/S 아울렛 전문점 위주의 여성 캐릭터 캐주얼로, 유통망은 상설점을 포함한 기존 점포부터 시작해 1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정광이사는 1일 생산설비 셋업차 중국 대련으로 출국하는 등, 다양화되는 시장의 다양성에 맞추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리드마크는 김로운 이사를 필두로, 안지크의 이영선실장, 헤이린의 이상림 실장 등 디자인실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