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롬니씨, ‘크라우슈라’ 내년 첫선

2000-11-04     한국섬유신문
침장구류 전문업체인 샤롬니씨(대표 최두현)가 ‘핑크 하트’의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최근 직수입 침구류 ‘크라우슈라(Clausura)’를 도입했다. 내년 봄부터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크라우슈 라’는 이태리어로 성스러운 장소 혹은 성역을 뜻하는 말로‘리파인드 이터너티(REFINED ETERNITY)’를 전체 테마로 내걸고 세련되고 고상한 영원 무궁한 존재 즉, 불후, 영원성을 의미한다. 고금, 동서양의 만남과 시공간을 초월한 이미지. 깨끗한 순백의 텍스춰에서 도시적인 미감과 동서양의 트렌드성 을 동시에 보여주는 고감각 브랜드 이미지를 제안한다. 주요 컬러는 화이트와 크림아이보리, 내추럴, 트렌드 컬 러, 보색대비, 오리엔탈 컬러, 모노톤, 블랙& 화이트를 비롯한 컬러 군에서 액센트로는 레드 골드 실버 그레이 를 사용했다. 소재는 시즌 인기가 되고 있는 40수 트윌 을 비롯 자카드와 도비 자수직물을 사용한 고급제품을 제안했다. 소비자는 20-30대의 감각적인 삶을 추구하는 미씨 40-50대의 안정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연령층을 주요 소비 타겟으로 설정했다. 한편 이 회사는 ‘핑크하트’는 국내 고유브랜드로 백 화점을 비롯한 대리점용 전문브랜드로 전개하며 새로 도입되는 직수입브랜드 ‘크라우슈라’는 고급 명품브 랜드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