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브랜드 파워 과시

한성에프아이, 스포티 캐주얼…볼륨화 성공

2006-12-07     이현지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포유’는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제안, 30대는 물론 40-5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추동에는 김지수를 모델로 적극적인 브랜드 노출을 펼치면서 전년대비 89%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신장 요인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골프 스타일을 탈피하고 스포티 캐주얼로 전환한 것이 성공 노하우”라며 “350여개 스타일의 다양한 상품 구성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 제안으로 메인 타겟을 30-40대로 하향화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게 된 것도 매출 신장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포유’는 상품 및 가격 이원화를 위해 올 상반기 소비자 가격을 20% 인하했으며, QR생산을 통한 기동성 있는 물량전개로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특히 실 판매 동향 분석을 통해 월 3회 이상 추가 기획 상품을 공급, 매출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올포유’는 상반기 25개, 하반기 25개 추가 매장 오픈으로 140개 유통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