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벨’ 단독 대리점 유치 본격

에임원, 인지도 확산·고객유입 강화

2006-12-12     정선효
에임원(대표 기다 마다도시)이 내년 토들러 브랜드 ‘하임벨’의 경쟁력 제고에 본격 나선다.


‘하임벨’의 브랜드 전개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통망 정비 및 확충에 주력하는 한편, 심볼마크인 고양이 ‘벨’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출시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동안 GSGM의 ‘오션스카이’ 매장 40여개점에 복합 전개하며 마켓테스트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추진해 왔으며, 단독 대리점은 세이브존 6개, 대리점 14개 등을 확보해 왔다.


대리점 1호인 공주점은 5평 규모지만 월평균 1,500만원대를 유지할 만큼 평당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임벨’은 내년 S/S시즌 유러피안 감성과 스포티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면서 180스타일을 전개할 예정이다. 100억원 상당의 50만장 수량을 책정했다.
김용수 이사는 “아직은 시장진입 내 브랜드 네임밸류가 높지 않지만 내년 단독 대리점 유치정책을 활성화해 고객유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임벨’은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입성한 한일합작 브랜드로 내년 상반기 매출은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