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스버리, 중국매장 셋업

이달말 3개 매장 추가 오픈

2006-12-12     유수연
중국시장을 개척중인 '블룸스버리'의 중국진출현황은 지난해 오픈한 심천의 1개점을 포함 총 12개점으로 집약됐다.


중국 매장의 경우 지난 3월 오픈한 항주는 월 평균 6천5백만원(원화, 판매가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10월까지 6개 매장에서 월평균 매장당 5천만원을 올리고 있다.
우진인터라인의 ‘블룸스버리'는 지난달 심천과 태주에 이어 현재까지 9개 매장을 전개한데 이어 이달 중순 상하이, 하얼빈, 대련등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블룸스버리’는 올해 국내 매장의 효율화로 인해 매출은 작년보다 5% 가량 줄은 200억을 기록했으나, 이달말까지 오픈되는 중국 매장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내년 말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