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퍼’ 중심상권 공략

DH산업, 17일 명동 入城

2006-12-15     윤찬수

DH산업(대표 정대헌)의 남성 캐릭터 제스퍼가 17일 명동 팜스에비뉴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심상권 진입을 개시한다.
올 F/W에 런칭한 제스퍼는 현재 죽전 직영점, 문정 모즈아울렛, 대전 세이백화점, 대구 지더샵과 올브랜, 부산 애플아울렛, 부평 아이즈빌, 테크노마트 등 8개의 유통망을 운영중이다.


아울렛 프로모션 업체인 본사의 소싱 노하우로 제스퍼의 제품들은 기존 캐릭터 브랜드보다 20%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아울렛 중심의 유통망 전개 또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건으로 보고 있다.


이번 명동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구로와 건대 등 남성 캐릭터 브랜드들의 중심 상권에 4개의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생 브랜드의 강점으로 물량공급에 집중하고 스팟생산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매장별 지난달 4천~6천만원의 순조로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스퍼는 내년 20개의 매장을 확보해 총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