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예일’ 고감도 스포츠 캐주얼 지향
스리마일코리아, 전국 주요 상권 키샵 확보
2006-12-15 강지선
스리마일코리아(대표 김춘수)의 ‘하버드’와 ‘예일’이 고감도 스포츠캐주얼을 지향, 차별화 마케팅에 착수한다.
브랜드 네임에서 발산하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킬 수 있는 장점을 최대화 시킬 방침이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상권에 대리점을 개설,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메인 트렌드를 전파할 수 있는 키 샵 역할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주력, 제품 가격대는 중고가선으로 상의의 경우 8만원에서 15만원대, 하의는 7만원에서 12만원대다.
슈즈의 경우 3만 5천원부터 16만원선까지 의류와 코디매치되 캔버스화를 비롯 ‘하버드’, ‘예일’의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소개된다.
스리마일코리아측은 유통채널별로 직영점 2, 대리점 20, 백화점 4 곳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1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하버드’의 경우 베이직한 스포츠 캐주얼을 표방, ‘예일’은 캐릭터가 강조된 스포츠캐주얼을 지향한다.
17세부터 24세까지의 메인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홍보·마케팅에 치중, 영화사 및 연예인 협찬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