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의류사업 분사

진도 F&F 설립

2006-12-19     한국섬유신문
진도가 의류사업 부문을 분사해 의류 전문회사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진도는 의류사업 부문을 분사시켜 ‘진도F&F’를 설립하고, 기존 진도는 컨테이너 제조 판매회사로 존속하게 된다.
분할방식은 기존 주주가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 분할 방식이며, 존속 회사와 분할 회사의 분할 비율은 각각 7대 3이다 지난해 11월 쎄븐마운틴 그룹에 계열사로 편입된 뒤 경영 정상화로 올해 실적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바 분할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진도가 의류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뉴스는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 큰폭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공시 이후 1시간동안 진도 주식의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나 거래재개 전부터 상한가 잔량이 쌓이며 강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