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캐주얼 ‘마에스트로’ 새바람
올해 최고 신장률 기록…내년 영층 겨냥 마케팅 강화
2006-12-26 윤찬수
올해 남성 캐주얼중 최고의 신장율을 보인 LG패션의 마에스트로 캐주얼.
차별화된 패턴과 컬러로 젊은 소비층의 관심을 모아 타운캐주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매장 VMD나 판매원들의 역량 강화도 한몫을 했다.
업계 최초로 캐주얼에 패턴을 넣은 뉴턴라인은 착장의 활동성을 증가시켰고 스트레치 원단 적용을 확대하여 신축성도 향상됐다.
급신장의 원인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달라진 제품에 고객들이 반응한 결과다. 특히,30% 신장을 이루자는 모토 아래‘up 30 활동’을 전개해 전체 59%의 매장이 1회 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이룬 마에스트로캐주얼은 베이직한 신규라인을 출시하여 젊은층을 흡수하고 고급 카델라인 또한 확대할 예정이다.
LG측은 올해 히트의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액세사리와 스티커즈, 모자, 수영복 등의 신규아이템도 적극 늘리는등, 젊은층에 대한 수요를 더욱 늘려나감과 동시에
매장 대형화와 토틀화를 이루어 타운 캐주얼 군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