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O展 국산 고기능성 소재 각축전 예고

29일 獨 뮌헨서…섬산련 참가 지원

2007-01-05     강지선
ISPO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돼 관련업계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포츠·레저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인 ISPO전시회는 전 세계 50여개국 18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스포츠 및 아웃도어의류, 고기능성 섬유소재 등 섬유패션 분야와 보드, 스키, 러닝, 휘트니스 등의 관련 용품까지 스포츠·레저 분야의 최신기술 및 소재, 첨단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보드, 스키, 러닝, 휘트니스, 라켓, 풋볼, 팀스포츠 등 스포츠·레저 섬유에 대한 최신 기술 및 소재, 첨단제품과 관련 용품 등이다.
ISPO전시회는 전 세계 유명 메이커들이 대부분 참가하고 바이어도 5만명 이상 참여하는 등 최신 정보 및 연구개발 동향, 시장 동향 등이 집약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동 전시회와 관련 섬산련(회장 경세호)은 선진국 스포츠·레저 섬유의 최신 기술 및 첨단제품 동향 등을 습득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 다양한 해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섬산련은 15개업체 30부스를 지원예정으로 오는 12일가지 신청업체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