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HO’ 타겟 확대 볼륨업
혜공, 밝고 화사한 컬러·로맨틱아방가르드 지향
2007-01-09 김영관
혜공 도호(DOHO)가 에이지 타겟 확대를 통한 볼륨-업에 나섰다.
기존의 메인 타겟층 이었던 30-40대에서 20-30대까지 넓혀가고 있는 DOHO는 다양한 상품존을 전개하고 있다.
서브타겟인 20대를 겨냥한 밝고 화사한 컬러군의 아이템을 대폭 확대한데이어 로맨틱 아방가르드를 지향하고 있다.
입을 수 있는 오뜨꾸띄르를 제안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이다.
올 봄·여름 시즌에는 가볍고 실키소재의 로맨틱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란게 도호 측의 설명이다.
도향호 감사는 “올 봄시즌에 맞춰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도호는 지난해 가을·겨울시즌 MD개편을 기점으로 대형 메가샵을 통한 명품 브랜드를 내놓아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새롭게 개발한 매뉴얼로 매장을 리뉴얼해 나가고 있으며 수공예적 기법을 통한 꾸띄르적인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로 고정고객이 확대되고 있기때문.
올해도 이같은 흐름을 잇고 성장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봄·여름 시즌부터 수도권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메가샵 형태의 매장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