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시장 조사 등

의류 클러스터 사업 총력

2007-01-18     강지선

실버의류실용화센터

실버의류실용화기술지원센터(센터장 정삼호)가 올해 성남 의류 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국내 및 해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성남 의류 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을 알린 동 센터는 오는 2015년까지 산?학?연?관 협력모델로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의류 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은 영세 봉제 산업을 지원, 실버의류센터의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협력 단지로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및 해외 마케팅 강화에 나서 센터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성남시와 협의하에 중국 상해, 심양, 일본 등에 전시장 및 공동 판매점을 마련할 계획이며 실버의류 홍보와 국내 판매 준비를 위해 일본 등 해이 시장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 실버 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6’에 참가, 이어 5월 개최되는 중국 심양 한국 상품 해외전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구축을 완료한 실버의류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소개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협력업체 기술지도, 신제품 개발 촉진 및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 전문 쇼핑몰만의 차별화된 계획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