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ONESTROC’ 출시
예염, 날염전문브랜드 런칭 앞서 시장테스트
2007-01-23 유구환
날염, 프린트 전문회사 예염(대표 김동수)이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기에 앞서 테스트 마켓
에 나선다.
예염은 이랜드, ‘코데즈컴바인’ ‘쉐비뇽’ ‘게스’ 등 국내 우수브랜드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날염, 프린트디자인을 프로모션하고 있는 회사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예염은 ‘ONESTROC’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셔츠, 데님류 100만장을 동대문 쇼핑몰과 인터넷을 통해 3월경 총판할 예정이다.
기존 고가의 브랜드와는 이미지가 다른 개성 중심의 날염, 프린트제품을 저가로 선보여 먼저 젊은 소비자의 감성을 파악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김동수 사장은 “비록 저가의 제품이지만 카피가 불가능할 정도로 날염 디자인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품질,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이미 어느정도 선주문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오더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예염은 매년 라스베가스 매직쇼, 프리뷰인상하이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