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40주년 도약 선포

ABC마트, 소비니즈 충족·신학기 특수 만끽

2007-01-26     강지선

ABC마트(대표 안영환)가 올해를 ‘반스’ 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ABC마트의 PB브랜드인 반스는 올해로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 오는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반스페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 신학기 특수와 맞물려 히트 아이템으로 주목되고 있는 반스 ‘V4100 SMASH’의 경우 깜직한 스타일과 10가지 컬러 아이템을 보유, 피혁소재에도 불구 5만 3천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ABC마트 상품기획팀의 이기호 차장은 “제 3국을 통한 소싱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 주요 기획 아이템 V4100의 경우 2만족의 초도물량을 계획, 추가 2만족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스페어와 관련 기획 아이템별 400족의 물량을 계획, ‘V2001 로고’ 아이템의 경우 신발 측면의 반스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10억원의 매출실적으로 거둔 ABC마트는 지난 최대 50여개 가까운 멀티 브랜드에서 현재 25개 브랜드만을 진행,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장내 판매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 상반기 10개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직영점 15곳, 백화점 14곳, 인터넷 판매라인 1곳으로 유통 채널을 확보 올해 64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