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소품류도 호황

넥타이·액세서리 등 수요 급증

2007-02-01     한국섬유신문

2월 취업시즌을 맞아, 각 브랜드사 중심으로, 넥타이 및 액서사리소품류이 대거 강화하고 있다.
수트 수요시즌인 2월을 타겟으로, 넥타이류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 화사해 보이는 컬러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화점 남성복 편집매장의 한 판매자는 넥타이를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핑크톤의 넥타이를 권한다.
핑크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색상이며 화사해 보이면서 셔츠에 맞춰 입기가 편한 색상이기 때문.


게다가, 면접시에는 넥타이와 같은 액세서리가 너무 튀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 노멀한 핑크가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같은 핑크더라도 텍스쳐를 다르게 하거나 파란색 스트라이프를 준 넥타이들의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