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딘텍스코리아
기능성섬유 국내최고 자부
Bamboo·금속사 주력제품 수요급증
개발 전담팀 가동 對업계지원 적극
딘텍스 코리아(대표 김석)가 기능성섬유 국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나무 섬유인 Bamboo(뱀부)를 출시하면서 기능성섬유 개발 및 공급사로 부상한 이 회사는 최근 들어 자체개발한 기능성 섬유를 쏟아내고 있다.
스틸얀(0.03~0.04m/m),L.C. H섬유(금속 코팅 화섬사), 초강력사(ZTX), 불연사(메타 아라미드),수용해성섬유, 공간 염색사(SPACE-DYED), 축광사, Linen사 등이 그것.
이미 Bamboo는 영남, 동일, 삼일, 일신, 쌍영, 신한 방적 등을 통해 생산, 국내외에 공급중이다.
특히 삼일방직을 통해 EVS공법을 적용시켜 필링현상을 최소화한 대나무섬유는 업그레이드된 고품질로 인기 상종가를 보이고 있다.
대나무 섬유에 관한한 국내 최대 공급사이자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대목이다.
스틸직물 소재인 금속사도 국내 대표적 공급사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니트, 숙녀복, 스웨터 용도로 월 10톤 까지 공급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칼라 염색한 금속사도 공급하고 있다.
금속 코팅한 LCH섬유는 침장, 아웃도어, 니트, 숙녀복소재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회사 김석사장은 “대나무 섬유와 스틸얀이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품질과 신뢰성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넨의 경우 스테이플화한 레이욘타입의 가공사를 공급하고 있다.
균제도가 우수하고 니트직물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스웨터용 니트직물 업체로 공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세계적 패션 트렌드에 비추어 린넨(스테이플사)사가 올 한해 크게 선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스포츠, 방탄복, 산업용장갑 등의 용도로 쓰이는 초강력사(ZTX)도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딘텍스 코리아는 기능성 차별화 가공사 개발 전담팀을 가동하면서 소재 적용기술까지 대업계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어 업계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