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 뎀’ 영업망 확대 박차

더 휴컴퍼니, 7-8월까지 약 30-40개 점 확보

2007-02-06     김임순 기자

더 휴컴퍼니(대표 권 성재)의 신규 캐주얼 ‘어스 앤 뎀’은 롯데 본점을 포함 10개 백화점 입점을 확정 짓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호 점으로 롯데 본점과 현대 신촌점이 7일 잇따라 오픈할 것으로 보여져 메트로 섹슈얼 조닝에서 활발한 역할을 할것으로 주목된다.


‘어스앤뎀’은 롯데 본점, 부평점, 부산점, 대구점과 현대 신촌점, 천호점, 신세계 인천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천안 야우리, 대전 세이백화점 등 10개 백화점과 대리점으로 대구 동성로, 구미, 광주 충장로, 청주 등 5~6개점을 확보한 상태다.
이러한 매장확장은 백화점이나 전국 로드샵에서 기존 브랜드 위주로 MD를 하는 추세여서 관련업계의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롯데가 비즈니스 캐주얼에 관심을 보이며 본점, 대구점, 부산점, 울산점 등에 메트로섹슈얼존을 신설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2월말 3월초를 기점으로 대구 동성로, 청주. 충장로 등 상반기 중 30개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휴컴퍼니는 상반기를 지나 7월 8월경까지 약 30-40개 매장 오픈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