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억 매출 ‘기염’

쉐르보, 중심상권 진입…순항 예고

2007-02-06     이현지

‘쉐르보’가 중심상권 유통을 확정지으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쉐르보코리아(대표 윤수영)의 ‘쉐르보’는 상반기 삼성플라자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재 입점에 성공, 유통망 확보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신세계 강남점, 현대 무역점 등에서 월 평균 2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쉐르보’는 무리한 유통 확대를 자제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중심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윤수영 사장은 “타겟에 부합할 수 있는 상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막고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라며 “무분별한 유통 확대로 유통업체들과 브랜드가 함께 고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쉐르보’는 100% 이태리 직수입브랜드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한편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가 접목된 멀티웨어로 차별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기능이 접목된 패션웨어’를 지향하고 있는 ‘쉐르보’는 다양한 라인을 통한 볼륨화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