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콜렉션, 백화점 진입 순항
2007-02-08 정선효
조이리즈(대표 황학규)가 최근 ‘조이콜렉션’의 유통망 확대에 순항을 보이고 있다.
2005년 말까지 11개 매장을 운영해 왔던 ‘조이콜렉션’은 지난 1월 12일 롯데 관악점 오픈, 2월 6일 롯데 창원점 오픈을 필두로 2월 중순에 롯데 잠실, 롯데 대구점과 3월 초 롯데 광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10개 유통망보다 입점 백화점 수가 더 늘어날 예정에 있어 본격적인 영업전개에 앞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황석봉 이사는 “최근 들어 백화점 입점이 순조롭게 진행돼 그동안 소강상태였던 브랜드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내년 11월 러시아에 있는 롯데백화점 전개도 추진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뛰어난 착용감, 다양한 기능의 웰빙 슈즈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조이콜렉션’은 디자인, 소재, 컬러에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레벨업시킬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