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 포리스트시스템

테크니컬 아웃도어 마무트 첫선

2007-02-13     강지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충족 브랜드 제안
06/07 F/W 수주회 성료

포리스트시스템(대표 이석호)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역삼동 본사에서 06/07 F/W 수주회를 성료한 포리스트시스템은 지난해 런칭한 스위스 브랜드 ‘마무트’를 적극 선보이며 테크니컬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를 공급하는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무트’의 주요 아이템은 알파인웨어의 익스트림 하이퀄리티 라인에 집중됐다.


특히 마무트의 알파인웨어는 위험한 상황에서의 방향 설정과 신호체계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인 ‘The new Plus Barryvox’를 장착, 기술혁신을 자랑했다.


딥블루와 오렌지를 키 컬러로 활용한 강력한 색채감과 웰딩 부자재, 절개를 이용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인 미국의 여성전용 아웃도어 ‘스노우 엔젤’은 스키, 아웃도어, 캐주얼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노우 엔젤은 탑류의 경우 10만원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주도하는 여성고객층을 겨냥, 아웃도어의 다양한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포리스트시스템은 이 밖에도 스웨덴의 스키 전문 브랜드로 하이퀄리티의 ‘무버(mover)’와 모자 전문 브랜드 ‘쉬레드얼럿(shredalert)’를 선보이며 차별화 소비시장을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