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노만골프’ 유통 안정화 총력

한국리복, 기능성·컬러 ‘차별화’

2007-02-15     이현지

한국리복(대표 마이클콜란)의 ‘그렉노만골프’가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 춘하시즌 신규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그렉노만골프’는 현대 광주점과 골프장내 프로샵 오픈을 확정지었으며, 기존 리복 매장에 샵인샵 형식으로 10개의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테스트마켓 차원에서 출발은 백화점과 가두점, 프로샵 등을 동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상반기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볼륨화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렉노만골프’는 기능성 라인을 중심으로 기능과 패션이 접목된 스포티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컬러의 차별화로 승부하겠다는 ‘그렉노만골프’는 일반적인 컬러에서 벗어나 테라코다, 오렌지, 라벤더 등의 독특한 컬러로 젊은층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그렉노만골프’는 하반기 본격적인 볼륨화를 위해 연예인,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브랜드 노출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