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언더웨어 ‘꽃미남’ 라인

10대 색다른 취향 반영

2007-02-15     신승연

(주)신화언더웨어(대표 김승호)는 남성용 패션인너웨어 ‘꽃미남(가칭)’ 라인을 전개한다.
신화언더웨어는 ‘언더라인’, ‘컬러언더라인’, ‘치즈’ 등의 브랜드를 위시로 10대~20대 초반 감성에 맞는 언더웨어를 출시해 할인점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너웨어 전문회사다.


신화언더웨어가 이번에 전개하는 ‘꽃미남’ 라인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컬러언더라인’의 서브 브랜드로 ‘부드러운 남자’를 컨셉으로 10대 소년들을 겨냥한다. 올 봄부터 6종류의 제품이 홈플러스에서 시험·판매되고 있다.
신화언더웨어는 후반기에 홈플러스 이외의 할인점들에도 입점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화언더웨어의 김명룡 부사장은 “아직까지 10대 소년들을 위한 전문 내의는 여타 인너웨어 브랜드들이 전개한바 없는 ‘블루오션’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할인점들을 상대로 한 올 봄 품평회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아 시즌 중간에 현 6종에 새로 6종의 제품이 들어가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할인점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5월경에는 로드샵으로 유통을 넓혀가기 위한 구상도 함께 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