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천연식물원료 소재 대거개발
1999-01-05 한국섬유신문
동일방직(대표 조남혁)은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 천연식물 등
을 원료로한 소재를 개발했다.
특히 키토니트와 쿨실 치논 쿨맥스 라이오셀 방향성등은 최
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마인드가 확산되는 제 따른 신소
재 개발력에 편승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쿨실은 키토산(식용갑각류인 게)과 천연 식물 알로
에, 유연제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 추출물을 섬유에 부착시
킨 제품으로 항균효과에 있어서 피부위생과 건강에 기여하고
냄새를 제거한다. 내구성이 우수하여 반복세탁에도 유효하다.
원료는 천연추출물로서 식품 및 화장품첨가물로 사용하므로
안정성이 높다.
또 키토니트는 수분 흡수율이 빨라 땀흡수가 좋아서 쾌적성
이 양호하다. 인공 피부 및 보습제 성분으로서 키토산과 알
로에는 피부 및 모우에 매끄럽고 촉촉하여 피부건조를 막아
준다.
치농은 밀크로부터 추출한 단백질섬유로서 습기에 따른 피부
점착성이 없는 쾌적섬유로 속건성, 물세탁가능, 구김이 잘가
지 않는다. 여름용으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냉감이 없는 피
부친화성 섬유이다.
이외에도 이집트 초장면을 이용한 여름용 강연 실켓사인 쿨
실이 있고 퓨폰사의 빠른 땀흡습성과 속건성의 스포츠 웨어
용 신합성소재인 쿨맥스가 있다.
라이오셀은 인반레이온과는 달리 환경을 유발하지 않는 유기
용제인 건습식방사 재생 섬유소 섬유이다. 방향성은 순수자
연향을 섬유에 부착하여 발산시키는 제품으로 로즈, 라일락,
아카시아, 자스민등이 있다.
<김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