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가시야마코리아, 「iCB」소비자인기 꾸준
1999-01-05 한국섬유신문
인터내셔널컨셉브랜드 「iCB」가 합리적인 가격대와 상품구
성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기업인 일본의 온워드가시야마가 한국 법인을
설립, 온워드가시야마코리아(대표 완카수키타쿠야)로 국내 시
장에 진출한 「iCB」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이고 도시
적인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하반기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첫 매장을 오픈한 「iCB」는
커리어 우먼을 위한 다양한 패션과 변화하는 실생활에 대처
할 수 있는 멀티풀한 패션스타일이 뛰어난 브랜드.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개성과 디자인이 뛰어나 98년도 발전
이 기대되는 브랜드중의 하나이다.
더구나 일본의 강력한 머천다이징 에너지와 적재적소 생산에
의한 브릿지 마켓은 「iCB」만의 메리트로 작용했다.
한편 「iCB」의 97 A/W 테마는 머스큐린 이미지의 메트로
로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한 머스
큐린한 이미지가 대부분.
하리스 트위드 소재가 대표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겨울상품은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소재에 포인트를 주어 표면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며
두께가 있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소재감이 돋보였다.
<홍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