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초경량·보온소재 ‘PYROCLE’ 개발
2007-03-13 전상열 기자
코오롱(대표 배영호)이 초경량·보온 기능성소재 PYROCLE을 개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등 의류용과 담요류 등으로 상품전개에 나섰다. PYROCLE은 기존 중공사 대비 중공률이 최고 50%이상 확대돼 이 소재로 만든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30%이상 경량감을 보인다. 또 대나무나 밀짚과 같은 단면을 지녀 이로 인해 형성된 풍부한 공기층은 체온손실을 방지하는 등 보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은 확보한 초고중공사 생산기술로 최근 경량화가 키워드로 떠오른 스포츠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이 시장을 리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