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드, ‘미쏘니’ 컬렉션 추가

2007-03-13     신승연

영창실업(대표 김귀녕)의 바디웨어 브랜드 ‘월포드’가 ‘미쏘니(Missoni)’ 컬렉션을 추가·

전개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미쏘니’ 컬렉션은 이탈리아 대표 패션 기업 미쏘니사(社)와 월포드의 디자이너 코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되며, 이로서 월포드는 기존의 라거팰트갤러리, 비비안웨스트우드,푸치와를 포함 총 4개의 컬렉션을 진행하게 된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미쏘니’ 컬렉션은 레이스, 소프트 코튼 믹스, 다채로운 프린트, 독특한 가공소재를 사용해 믹스엔 매치 패션기법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며, 월포드 히트아이템인 타이츠의 경우 미쏘니 컬랙션의 추가로 디자인·컬러 등이 한층 더 다양해졌다.


영창실업의 채가영 주임은 “ ‘미쏘니’라인은 기존의 소수 매니아 층 뿐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다”며 “특히 올 S/S 컬렉션에 선보일 ‘미쏘니’는 지난해 9월 이태리 밀라노 컬렉션 출품작 중 선별한 것으로 디자인과 품질 모두 자신한다”고 말했다.
미쏘니사(社)는 톡특한 패턴 그래픽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전통 있는 이탈리아 패션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