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빈폴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2007-03-20     한갑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

제일모직 갤럭시와 빈폴이 남성정장과 캐주얼의류 부문에서 각각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또 LG패션의 닥스는 여성정장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남성정장과 골프의류 부문에서 각각 2위, 남성 정장구두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해 브랜드 파워가 높게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6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 욕구 정도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2월까지 일대일 개별 면접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스포츠의류는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순으로 나타났으며 ▲골프의류는 나이키 닥스 잭니클라우스 ▲여성내의 비너스 비비안 보디가드 ▲남성내의 BYC 보디가드 트라이 ▲남성정장 갤럭시 닥스 인디안모드 ▲남성정장구두 금강제화 에스콰이아 닥스 ▲스포츠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여성정장 닥스 조이너스 타임 ▲여성정장구두 금강 엘칸토 에스콰이아 ▲유아복 아가방 베비라 해피랜드 ▲캐주얼의류 빈폴 리바이스 폴로 ▲캐주얼화 랜드로바 영에이지 DKNY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