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전문화·대중화’ 강화

팬텀G&S, 공격적 유통확대

2007-03-20     이현지

팬텀G&S(대표 민선기)의 ‘팬텀’이 전문화, 대중화에 적극 나선다.
지방상권을 중심으로 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팬텀’은 올해 서울, 경기지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전국적으로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퀄리티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고 있는 ‘팬텀’은 기존 ‘팬텀’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나가기 위해 디자인실의 보강과 함께 퀄리티 및 디자인 향상에 주력,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팬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밸류를 최대한 살려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타 가두점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소재·디자인·컬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가격은 기존보다 30% 다운시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팬텀’은 전문 골퍼와 대중들을 동시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프로골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과 연예인을 통한 스타마케팅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브랜드 노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포커스투어 골프구단과 의류공식협찬을 체결, 프로골퍼 손세희, 여지예 선수의 의류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