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겨울 전략 상품 승부
2015-10-31 김임순 기자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가 ‘다운점퍼’와 기능성 내의 ‘웜에션셀’을 내놓고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 승부를 걸었다. 기능성 내의 ‘웜에센셜’을 9,900원에 내놨다. 이는 인비스타의 써모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소재로 외부의 차가운 공기는 차단시키면서 내부의 열은 보존하는 탁월한 특징을 갖고 있다.
올 겨울 핵심 아이템인 리그(rrig)의 다운점퍼 역시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을 제공해 유행에 민감한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유로피안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총 320g의 가벼운 중량으로 보온성과 착용감 모두를 만족시킨다.
테크 앤 테일러드 컨셉으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점퍼와 비교해도 보온성은 떨어지지 않으며 도시 생활에 적합한 둔해 보이지 않은 세련된 캐주얼 감각을 살렸다. 가격은 199,000원으로 파격적이다. 니트-티셔츠 류와 청바지 류도 디자인 감도를 끌어 올리면서 가격대는 3~6만원 대로 설정해 제품 전반에 걸친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