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딘’ 마트 매출 활짝

좋은사람들, ‘골드라인’ 30대 중후반 공략

2007-03-20     신승연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내의 브랜드 ‘제임스딘’이 올 상반기 마트 내 점포 확대에 나선다.
올해 마트 내 60여개의 점포 오픈을 목표 내건 좋은사람들은 기존의 ‘제임스딘’을 보다 고급화한 ‘골드라인’을 내놓고 마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드 컬러의 새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제임스딘 골드라인’은 30대 중후반 남성 고객들을 위한 전문 내의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나염을 피하는 대신,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진행하는 골드라인은 올 상반기에 우선 기존 ‘제임스딘’ 마트 매장 내 ‘럭셔리 숍’ 형태로 입점하게 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의 안의재 팀장은 “마트 유통을 시작이 다른 인너웨어들보다 늦어 이제야 3∼4년차로 접어들지만 제임스딘은 전년대비 40%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마트 내 입지가 굳다”며 “앞으로도 마트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브라인 개발 등을 통해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