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블루·그린라벨 띄운다

제일모직, 24일부터 방송광고 돌입

2007-03-23     한갑수

제일모직 로가디스가 24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 등을 통해 본격적인 광고를 실시한다.
로가디스의 이번 TV 광고는 신사복인 블루라벨과 캐주얼인 그린라벨의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방송된다.
광고에서 남성적이고 쿨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정우성이 고급스러운 사무실과 세련된 바에서 입체적이고 열정적이며 즐거운 ‘Player’의 삶을 경쾌한 댄스로 표현한다.
제일모직은 이에 앞서 지하철을 포함한 서울 주요 장소에 'THE PLAYERS'라는 카피가 쓰여진 티저 포스터를 부착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THE PLAYERS의 의미는 90년대 초·중반 문화개방의 열풍 속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경험했던 청·장년층을 타켓으로 개성을 중시하고 일과 여가 모두에 있어 즐겁게 사는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유행과 스타일에 민감한 30대를 의미한다.
로가디스는 ‘The Players 캠페인’의 관심도와 호기심 제고를 위해 로가디스 매장에서 Player′s Trump로 교환이 가능한 전단지 10만장을 신촌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점에서 배포하고 있다.
또한 CGV에서 배포하는 정우성 전지현 주연의 영화 ‘데이지’의 홍보 엽서에는 전국 로가디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권이 부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