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업체는 중국行

中 섬유업계는 한국行

2007-03-27     한국섬유신문
중국 섬유업체들이 한국에 제조기지 설립을 추진한다.
중국 칭다오시의 위총 부시장은 지난 22일 “신화진그룹이 한국의 광양에 중장기적으로 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신화진그룹의 계열 섬유업체들이 먼저 들어가고 다른 중국 섬유업체들도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 내 투자는 저임금을 노리고 한국의 섬유업체들이 대거 중국으로 몰려가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중국 업체의 역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중국 섬유업체들의 투자 규모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