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열氏 ‘오티비’ 직접전개

상선인터내셔널, 새 브랜드 ‘스파이딩’ 영입 심혈

2007-03-27     임선숙
미국 라이센스 브랜드인 LA기어와 오티비의 라이센스 운영업체인 상선인터내셔널의 이민열 대표가 올 F/W부터 오티비를 직접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부터 오티비의 유통을 맡고있는 회사와 손잡고 GS홈쇼핑 등으로 확대 전개하기 위한 계획에 돌입한다.
이민열 대표는 “LA기어에 비해 오티비의 국내 인지도가 낮지만 제품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인지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오티비는 홈쇼핑을 비롯한 가두점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성인은 물론 아동복 라인까지 확장해 전개된다.
한편 상선인터내셔널은 5월경 미국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스파이딩’과의 라이센스 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파이딩과의 계약이 성사되면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