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플레이’ 호응 힘입어 유통 다각화
편집매장 쿤위드어뷰 입점
2015-10-27 나지현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 브랜드 ‘엣플레이’가 편집매장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 신사점에 입점했다. ‘쿤위드어뷰’는 MD들이 제품의 90% 이상을 외국에서 바잉하거나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를 셀렉해 선보이는 편집매장으로 국내 여성복 브랜드가 입점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엣플레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북유럽 감성의 아우터로 어두운 컬러 일색이던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신선한 차별화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현재 유통가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잠실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서울 주요점에 시즌 스토어 23개점을 오픈한 ‘엣플레이’는 오픈 한 달이 채 못돼 시그널 맨투맨 티셔츠와 경량 아우터 등이 리오더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