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오니츠타이거’ 한국 전통문양 적용

2015-10-27     김예지 기자

아식스코리아(대표 박장수)의 일본 직수입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한국 전통문양을 새긴 기념 모델을 출시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베스트셀러 슈즈인 ‘멕시코 66’ 모델을 재해석해 제작됐다. ‘멕시코 66’의 특징인 힐 패치에 10주년 기념 문구와 슈즈 후면 부분에는 한국 전통문양인 구름문 디자인을 적용했다.

10주년 기념 모델은 명동점,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가로수길점 등 1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00족 한정판이며, 가격은 17만 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니츠카타이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 매니저 유범진 차장은 “이번 제품은 한국 전통적인 느낌을 살려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국내 한정 발매라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국내 런칭 20주년, 30주년 기념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전된 모슴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