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워드 ‘갤럭시’ 입는다

一毛, 스포츠마케팅 화제

2007-04-03     한갑수

제일모직은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나 단체에 자사 브랜드 옷을 입히고 있어 스타마케팅에 대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일모직은 얼마 전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월드컵 야구 4강에 오른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 단복으로 갤럭시 리미티드 컬렉션을 제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에게 갤럭시와 후부를 입힌다.


제일모직 홍보실 심문보 과장은 “제일모직은 일반 TV스타보다는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나 단체에게 의류를 지원해 한 차원 높은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3일부터 열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프로풋볼(NFL)리그 2006년 MVP인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입을 의상을 책임진다.


제일모직은 하인스 워드가 방한기간 동안 공식 행사를 위한 포멀(Formal)한 신사복과 파티나 각종 만찬장에서 입을 파티복 등은 갤럭시 수트를 제공하고 공항 입국장을 비롯해 평상복이나 비공식 행사에서는 스포츠캐주얼 후부를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