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비’ 중국매장 확대

동의실업, 4·5월중 6~8개 백화점 입점

2007-04-13     김세훈

동의실업(대표 이철우) ‘머스트비’가 중국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전략을 내놓았다.
영캐릭터 캐주얼 ‘머스트비’는 현재 중국 남경 금잉백화점, 항주 은태백화점, 상해 화금 백화점 등 3곳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머스트비’는 올해 25-30개 매장 오픈을 계획 중 이며 4,5월에 6~8개의 백화점 입점을 예정 중 이다.
현재 ‘머스트비’는 소주, 황도정 오픈을 확정지었으며 상반기에 5~6개의 매장을 추가로 가져갈 계획이다.


중국 매장에서 월 매출 7~8천만 원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머스트비’는 지난 3월 한중합작 법인을 설립, 중국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상품 기획과 생산 마케팅에 대한 인재를 파견함으로서 국내 시장에 맞는 맞춤형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30억 원의 매출을 가져갈 ‘머스트비’는 3월 기준 직영점 23개 대리점/중간관리 22개를 운영 중이며 점차 유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머스트비’는 내년 S/S 시즌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준비과정을 위한 신규 사업본부를 구성, 브랜드 런칭을 위해 시장조사와 함께 준비단계를 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