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셀럽 콜라보 라인 선보여
2015-10-16 김예지 기자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럭키 걸 by 장윤주’ 라인을 선보였다. 장윤주는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서 이번 컬렉션 라인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럭키슈에뜨’ 기획팀 김정림 부장은 “장윤주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컨셉과 스타일을 잘 소화하고 이해하는 셀럽이다”며 “장윤주가 기획하고 디자인한 그녀만의 스타일을 제품에 반영할 수 있게 돼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장윤주만의 퍼스널 스타일링을 담은 코트를 주제로 전개된다. 오버사이즈, 코쿤, 아워글래스, 스트레이트의 네가지 핏으로 선보인다. 장윤주가 즐겨 입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웨트 셔츠, 데님 팬츠 등 베이직 아이템도 선보여 누구나 장윤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쿠론’은 배우 고준희와 ‘레이첼 시리즈’를 선보였다. 고준희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살리면서 브랜드의 심플한 실루엣과 컬러감이 표현됐다. 레이첼 시리즈는 코끼리무늬 엠보가 특징인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크로스백, 숄더백, 백팩 세 가지 스타일에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슈콤마보니’의 이혜영 골프 라인은 11월 출시한다. 이혜영이 디자인한 골프화로 비비드 컬러, 핑크, 화이트, 카모플라쥬 라인으로 구성된 베이직한 스타일과 하이탑 스타일까지 가능하다. 골프화 전체 라인에는 향균·향취 효과가 있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했고 일부 라인에는 비브람창을 사용해 충격 흡수 기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