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노스랜드’ 지명도 제고

이엔에스, 등산·트레킹 제품 등 다양하게 전개

2007-04-17     신승연

(주)이엔에스(대표 정지명)가 지난해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Northland’의 유통을 확보하고 품질강화 및 브랜드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
‘Northland’는 오스트리아 아웃도어 브랜드로 등산·트레킹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지난해 2월 국내 런칭, 올해까지 총 67개의 로드샵을 보유하는 등 유통망을 확보해 왔다.
올해는 하반기까지 총 92개의 로드샵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노스랜드’는 하반기 비브·고어텍스 등 특수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라인을 크게 확대하고 제품의 색상을 한층 화려하게 제작·감도를 높인다.
슈즈의 경우 고품격 바닥제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인다. 런닝화를 확대하고 각종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또, 모든 제품이 등산·레포츠 용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가격대의 다양화 및 스타일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엔에스의 이도주 상품기획담당은 “아웃도어나 스포츠 제품의 경쟁력은 품질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유지하고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엔에스는 지난 99년 정통 스포츠 슈즈 브랜드 ‘프로월드컵’을 전개 210여 개의 로드샵을 운영하는 등 수년간 아웃도어·스포츠 업계를 선도해온 전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