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usiness]

브랜드별 홈페이지 독립

2007-04-20     신승연

신영와코루, 개별특성 ‘e-마케팅’ 실시

신영와코루가 자사 주요 브랜드들의 홈페이지를 독립시키고 기업 홈페이지를 분리·오픈

했다. 이로써 신영와코루는 개별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e-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 홈페이지를 갖게 된 브랜드로는 ‘비너스’, ‘와코루’, ‘오르화’, ‘솔브’, ‘올리엔’ 등 5개로 이 중 특히 ‘솔브’의 경우 미니홈피 형식을 차용한 웹페이지에 배경화면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고안돼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은 이와 더불어 자사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종합 란제리 쇼핑몰 ‘비너스 이숍’을 오픈했다.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들이 브라·팬티 위주의 아이템을 취급했던 것에 비해 ‘비너스 이숍’은 슬립·거들·파자마·이지웨어 등 란제리 전 품목을 취급하게 된다.
신영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홈페이지 독립으로 신영은 각 브랜드 별 분명한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란제리 쇼핑몰의 오픈으로 인터넷 세대의 요구에 더욱 잘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