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街]
폭스존 “光州주민과 함께 합니다”
게이트볼 개최 등 지역밀착 영업전개
지역밀착형으로 주민과 함께한다는 것을 목표로 내건 패션몰 폭스존(대표 방 기종)이 광
주 첨단지역 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내달 문을 열 복합패션아울렛 ‘폭스존’이 지난 18일 첨단지구에 위치한 광산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폭스존 배 광산구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 20개 분회 24개 팀 16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폭스존’은 국민생활체육 광산구 게이트볼 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단합행사를 펼쳤다.
폭스존은 이번행사에서 상당한 규모의 지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행사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광산구산하 국민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밀접한 관계유지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폭스존’ 방 기종 사장은 “광주 지역 내 복합패션아울렛을 시작하면서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사업에도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작년부터 지역복지단체인 동명회와 자매 결연을 맺었고 산하단체인 신애원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역행사인 이달 21일부터 진행되는 광산구 꽃박람회에서도 첨단1동 관할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입장권 지원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주민 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폭스존’은 오픈 이후에도 입점 점주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금 모집 및 자선패션쇼, 자선바자회 등을 개최해 지역 내 복지지원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폭스존’은 지역 복지단체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및 거리청소를 비롯하여 올봄에는 첨단 지역 내 복지단체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차량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관계유지 및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보람을 주는 패션몰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
멀티 패션 아울렛 ‘쥬네브’ 시선집중
용인동백지구에 개장…쇼핑·여가·문화생활 동시 제공
쇼핑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멀티 패션 아울렛 ‘쥬네브’가 9월 용
인 동백지구에서 개장한다.
수도권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받는 동백지구에 자리한 ‘쥬네브’는 35만 명의 고정 고객과 분당·영통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배후시장까지 확보해 패션 의류 관련 브랜드들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쥬네브’는 썬월드·문월드·스타월드·호수공원·빛의 거리로 조성된다. 특히 썬월드는 3개의 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와 차별화 된 컨셉을 자랑한다.
지하 1층·지상1층에는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가 입점하고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240개 이상의 브랜드로 구성된 명실 공히 최대멀티패션아울렛으로 꾸며진다. 4~8층은 롯데시네마·은행·푸드 코트·대형서점 등의 부대시설이 입점하게 된다.
그 밖에 문월드·스타월드의 근린생활 시설과 교육문화시설·호수공원·미관광장·수상공원·야외공연무대 등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쥬네브’ 관리운영법인 에프원주식회사는 강력한 스토어 컨셉과 백화점보다 나은 운영시스템을 계획하는 등 직영운영의 세밀한 준비를 끝냈다.
뿐만 아니라 ‘쥬네브’는 용인시와 향후 에버랜드~쥬네브~민속촌을 잇는 쇼핑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쥬네브’가 문화와 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미국의 LA‘유니버설 시티워크 쇼핑센터’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 시티’처럼 대한민국 쇼핑타운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우철훈 기자poetaster2@ayzau.com